우리식품…‘2018 농식품 수출기술 지원’ 최우수상
우리식품…‘2018 농식품 수출기술 지원’ 최우수상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2.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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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호주·UAE…16톤 떡 수출
평택시, 가공식품 소비 확대 지속 노력
㈜우리식품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8년 농식품 수출기술지원 성과 확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우리식품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8년 농식품 수출기술지원 성과 확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6~2018년까지 지역 가공업체인 ㈜우리식품과 단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어려운 국내 쌀시장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우리식품은 지난 2016년부터 평택쌀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한입밥, 평택인절미, 영양밥 등을 연구 개발했고 현재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UAE 4개국에 16톤의 떡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 가공업체와 생산농가가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가공식품 소비 확대 및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