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 대형포대벼 정착…출하비용 절감 효과
공공비축 대형포대벼 정착…출하비용 절감 효과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18.1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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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제 검사로 현장 대기시간 최소화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올해 산 벼의 공공비축미 매입이 오는 31일 마감되는 가운데 대형포대벼 매입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부터 시차제 검사와 품종검정제 도입으로 농가의 편의가 높아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가의 편의를 위해 대형포대벼 매입비중을 높이기로 하고 이를 위해 보관창고 출입문을 개보수하고 대형저울을 공급했다. 2015년 59%에 불과하던 대형포대 비중이 지난해 78%까지 올랐고 올해는 83%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포대벼로 출하하게 되면 농업인은 포장작업 상하차 작업의 감소로 소형포대보다 톤당 1만7600원 정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은 올해부터 검사시간 단축을 위해 시차제 검사를 도입했다. 시차제는 마을별로 사전에 출하시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농업인들이 지정시간에 출하를 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대폭 주는 효과가 있다.

한편,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11월말 기준으로 83%를 달성했으며 특등급 출현은 30.1%로 지난해보다 13% 낮았다. 반면 1등급 65.4%로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았다.

조재호 농관원장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대형포대벼 검사와 시차제 검사를 확대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검사를 위해 기기계측장비를 지속해서 현장에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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