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부동산 담보신탁 활성화 업무협약 이행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김병원 농협회장)는 지난 13일 무궁화신탁(회장 이용만)으로부터 농촌사랑기금 1억원을 출연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주)무궁화신탁은 지난해 2월 농축협 부동산 담보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기금 출연은 보수료의 일정액을 농촌사랑기금으로 조성키로 한 협약 내용을 이행한 것이다.
이날 행사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강덕재 상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지준섭 본부장과 ㈜무궁화신탁 이용만 회장, 오창석 부회장, 원석희 전략사업부문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용만 무궁화신탁 회장은 “앞으로 농축협과 협력해 부동산 담보신탁 확대해 나가고 추가로 기금을 조성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전달된 기금은 고령농업인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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