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 회장, 양로원 어르신에 삼계탕 배식 봉사
김병원 농협 회장, 양로원 어르신에 삼계탕 배식 봉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2.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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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 방문, 1천만원 기부금 전달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1천만원의 기부금과 각종 생필품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1천만원의 기부금과 각종 생필품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을 방문, 1000만원을 전달하고 각종 생필품 및 기념품을 기부했다.

어르신들께 삼계탕 배식봉사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운양로원(원장 이종명)은 1927년에 설립되어 현재 무의탁 어르신 53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종명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내어준 농협중앙회 임직원분들께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직접 배식봉사에 참가한 김병원 회장은 “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며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