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 ‘2019년 대리점 총회’ 개최
한국구보다, ‘2019년 대리점 총회’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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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판매 실적·내년 계획 논의
한국구보다(주)(대표이사 토미타 야스후미)는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9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한국구보다(주)(대표이사 토미타 야스후미)는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9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리점 대표 87명과 한국구보다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판매 실적’, ‘2019년의 운영방침과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토미타 야스후미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훌륭히 대리점의 운영을 유지해주신 각 대리점에 감사하다”며 “대리점의 운영과 발전의 도움이 되기 위해 제품의 라인 업 확충, 경영지원등의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날은 한국구보다가 무역의 날 ‘수출 500만불 탑’을 수상해 참석자들은 축하인사를 나눴다. 

토미타 야스후미는 “한국농기계 산업에 공헌할 수 있게 돼 좋다”며 “외국계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앞으로도 국내 유망 업체의 제품을 발굴·협력해 수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내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헌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이래 한국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 작물 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