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 2020년까지 판매액 2조원 확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9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 전국 농협 RPC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협쌀 5천만포 판매하기 대축제'를 개최했다.
농협양곡은 '오늘도 든든하게'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를 주관했다. 농협양곡은 전국의 농업인과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쌀과 잡곡을 판매하고, RPC 간 벼 중개사업을 하는 국내 유일의 양곡 제조판매업체다.
행사는 농협양곡 소개와 판매경과 보고, 농협쌀 우수판매농협 감사패 전달, 농협쌀 5천만포 판매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양곡은 거점양곡센터와 공동판매센터를 육성해 전국 단위 쌀 판매체계를 구축하고 양곡 통합구매시스템을 확립해 2020년까지 농협쌀 판매액을 2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범 농협양곡 전무는 "농협양곡과 농협RPC가 양곡 판매와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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