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 내년 2월까지 총 3차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내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은 연말연시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과 병행해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내년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1115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된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21일부터 모든 선거행위는 위탁선거법 적용을 받고 있다.
김형신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선거가 농협 민주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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