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공,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출시
한국삼공,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출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2.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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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시스템 활성화 즉각적인 치료 효과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노균병 전문 신제품 ‘발리펜’ 액상수화제 출시 기념회를 가졌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노균병 전문 신제품 ‘발리펜’ 액상수화제 출시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전국 각지에서 작물보호제 거래처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소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삼공 관계자는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 달리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작물의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약제”라며 “작물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를 억제한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치료 효과가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삼공은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우수한 약효와 사용이 편리한 약제를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농화학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