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비축기지 위생·안전평가 S등급 획득
aT, 비축기지 위생·안전평가 S등급 획득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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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지역 13곳 분기별 검사
aT 관계자들이 장성비축기지에서 비축 농산물 품위를 점검하고 있다.
aT 관계자들이 장성비축기지에서 비축 농산물 품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전국 비축기지 위생·안전평가 S등급을 달성했다.

비축기지는 전국 8개 지역에 13곳이 있다. 이 비축기지들은 대지면적 43만m2, 보관능력 9만톤으로 수급안정을 위한 농산물을 연간 70만톤 정도 비축한다.  

aT는 2012년부터 매 분기별로 비축기지 시설물 위생관리와 비축농산물의 생물독소 검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4/4분기 검사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시행했다.

강계원 aT 비축사업처장은 "수급안정용으로 공급하는 비축농산물을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