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톤 계약...올해만 전 세계 230톤 수출 성과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NH농협무과 정남농협은 30일 부산항을 통해 국산 쌀 떡 10톤을 독일 함부르크에 수출했다.
이번 선적은 지난 10월 독일 소재 베트남계 대형 유통업체와 쌀떡 60톤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수출이다.
NH농협무역은 정남농협과 함께 올해 전 세계에 쌀떡 230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지에 국산 쌀로 만든 떡이 수출됐다.
김진국 NH농협무역 대표는 "쌀 떡 이외에도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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