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안정 생산·역량강화·농산시책 평가
3억9천만원 투입 고품질 쌀 기반 구축
3억9천만원 투입 고품질 쌀 기반 구축
(한국농업신문= 기자)경북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쌀 산업 육성과 생산량 확보 노력으로 식량 생산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안동시가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실적, 농산시책 추진 등으로 3개 분야 평가로 진행된 가운데 안동시는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추진을 위해 안동 브랜드쌀 재배단지 육성, 명품쌀 재배단지 육성, 백진주 특화단지 육성 사업 등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해 다수확 품종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쌀 생산면적을 240㏊ 감축하는 등 쌀 적정생산 부문에 두각을 보였다. 시는 최근 3년 연속 우수, 최우수, 대상 등 농업분야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영세 시장은 올해도 잦은 재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되기까지 애써준 지역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에도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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