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최우수’
김제시,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최우수’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1.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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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물 전환 전국 1위…160.7% 초과 달성
박준배 시장 “잘사는 농촌 실현 힘쓸 것”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전북도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26일 전국 최초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시책 및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김제시는 2018년 농산시책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올해 쌀 안정생산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인 논 타작물 전환 면적 목표 1257ha 대비 2020.9ha 확대 160.7% 초과 달성해 전국 1위의 전환면적을 기록했다.

또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쌀 선도 경영체교육훈련 과정 참여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준배 시장은 “농업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농업을 육성,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