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새해 투자은행(IB)역할 확대
농협상호금융, 새해 투자은행(IB)역할 확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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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업무보고회 개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19년 농협상호금융 업무보고회'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앞줄 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손익목표 달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19년 농협상호금융 업무보고회'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앞줄 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손익목표 달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3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상호금융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지난해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상호금융의 손익목표 달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자산전략본부 신설과 자산운용본부 조직개편을 통해 리서치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은행(IB)역할을 확대해 수익률 제고에 힘 쓸 예정이다.

소성모 대표는 “올해는 농협상호금융이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미래 100년의 협동조합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상호금융이 농업인, 고객과 변함없는 신뢰를 쌓으며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