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 시무식서 직원들과 동심동덕(同心同德) 다져
김병원 회장, 시무식서 직원들과 동심동덕(同心同德) 다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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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려라 농협! 농심(農心)의 길 찾을 수 있게' 시무식 개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동심동덕을 다지는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동심동덕을 다지는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해년 새해 시무식 '2019 달려라 농협! 농심(農心)의 길 찾을 수 있게!' 행사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 농협이 이룬 성과와 기해년 새해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사내 앱(app)과 현장 접수를 통해 취합한 직원들의 새해 희망 메세지를 알리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직접 광주유통센터와 부산영업부, 두 곳의 사무소를 화상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기도 했다.

김병원 회장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반영된 시무식을 실시했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임직원이 모두 일치단결 합심한다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등 올 한해 농협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