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음성군 AI방역현장 점검
[동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음성군 AI방역현장 점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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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태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사진 왼쪽)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태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사진 왼쪽)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3일 충북 음성지역을 방문, 관내 AI 방역 실태를 사전점검하고 공동방제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겨울 들어 아직까지 고병원성 AI 검출이 확진된 바 없다. 하지만 1월 들어 철새활동이 왕성하고 야생조류 AI 항원이 지속 검출(49건)되고 있어 악성 가축질병 근절을 위해서는 가금농가 및 관계인들의 차단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음성지역은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은 음성군청과 협력해 미호천 등 관내 저수지 인근 가금농가를 소독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공동방제단 직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대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언제든지 검출될 수 있고 차단방역은 밤낮이 따로 없다”며 “금년을 구제역, AI가 발생치 않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범농협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