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 최우수 농약 연구기관 선정
성보화학, 최우수 농약 연구기관 선정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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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농자재 분야 유공자 포상’서
성보화학 부설연구소가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도 농자재 분야 유공자 청장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성보화학 부설연구소가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도 농자재 분야 유공자 청장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 한해 농촌진흥청이 농약 시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성보화학은 18기관 중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 즉 ‘최우수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농약 시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농자재 유통방지, 농약가격표시제 정착 및 시험연구 기관의 신뢰성 확보 등 농자재 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성보화학 관계자는 “이번 차등관리 평가방식은 기존 34항목에서 53항목으로 매우 세분화해 적용됐다”며 “까다로워진 평가기준에도 불구하고 성보화학 부설연구소는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기돈 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향후에도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과 품질경영체제를 실현함으로써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정선 대표이사도 “이번 수상은 우리 부설연구소의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인력들이 전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