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축산과, 동물방역시책유공 도지사 표창
철원군 축산과, 동물방역시책유공 도지사 표창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1.07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및 구제역 대비, 질병차단 만전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철원군은 동물방역시책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10월부터 AI 및 구제역 대비 특별방역근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책본부와 거점소독소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꾸준한 농가소독에 대한 상태점검과 유통단계점검, 거점소독소에서의 운반차량소독 등 질병유입차단은 물론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철원군에서는 단 한 건의 AI 및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매년 닥쳐오는 기간마다 힘써주고 있는 각 농가와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분명 차단하는 것이 어려운 질병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힘내주고 있는 여러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남은 겨울동안 완벽한 질병차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