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병원 회장, 7개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동정] 김병원 회장, 7개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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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장경영 ‘공감동행’ 시작... 21일까지 총 4차례
김병원 회장(가운데)은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사옥을 방문해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농협케미컬, 상림, NH증권, NH선물, 농협정보시스템 등 7개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가운데)은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사옥을 방문해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농협케미컬, 상림, NH증권, NH선물, 농협정보시스템 등 7개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사옥을 방문해 7개 계열사 직원 250명과 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농협케미컬, 상림, NH증권, NH선물, 농협정보시스템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김 회장은 이종(異種) 계열사들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동행의 의지를 다지고, 유기적이고 통합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2019년 현장경영 '공감 동행'을 실시하고 있다. 21일까지 각 계열사 850명 임직원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김 회장은 2019년 계열사별 경영혁신 중점 추진 사항을 간략히 보고받았다. 이후 계열사별 입사 5년차 이하 직원 대표들의 본인의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으며, 이종계열사 임직원 간에 각자 다른 업무환경과 생각들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엔 인근 호프집에서 친목을 다졌다.

김 회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른 계열사와 유기적인 협조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되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