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산림·임업 이슈 한눈에 확인해요
핵심 산림·임업 이슈 한눈에 확인해요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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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19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개최’
남북 산림협력·산촌 산림일자리 등 산림 이슈 발표
산림 임업 산촌의 기회요인,새로운 도약 방안 모색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국내 산림·임업의 전망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산림·임업·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소통·협력의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특별 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돼 있으며,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거주풍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 2019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2019년 핵심 산림이슈로 선정한 남북 산림협력, 산촌과 산림일자리, 기후변화에 대한 동향을 분석‧전망하고 우리 산림‧임업‧산촌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요인을 찾아본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목재‧목재제품, 단기소득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복지서비스, 도시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김경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장은 “2019 산림·임업 전망은 지난해 ‘도전과 희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향후 미래 산림·임업·산촌의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발판이 될 가능성들을 찾는 소통의 장”이라며 “매년 이어질 산림·임업 전망이 산림·임업·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는 1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전화(042-585-3527, 02-961-2814)와 이메일(forest@forestoutlook.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