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9년 화훼 경매 시작
aT, 2019년 화훼 경매 시작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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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난, 관엽류 부류별 화훼공판장 초매식 가져
지난 8일(화) 관엽부류 초매식 참가자들이 새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첫 줄 왼쪽에서 다섯째 aT 화훼사업센터 이문주 센터장)
지난 8일(화) 관엽부류 초매식 참가자들이 새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첫 줄 왼쪽에서 다섯째 aT 화훼사업센터 이문주 센터장)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7일, 8일 새해 화훼 첫 경매를 실시했다.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절화와 난, 관엽류 부류별로 'aT 화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거래 부류별 경매사와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화훼류 경매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매종사자들 간 화합을 다졌다.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한 지난해 경매 금액은 1188억원에 달하는 등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출하 화훼농가소득은 평균 400만원이 증가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aT는 분석했다.

정성남 aT 유통이사는 “2019년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여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