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이달 30일까지 ‘2019년도 강소농 육성 경영체’ 신청을 접수받는다.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 경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농가별 맞춤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농업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처방,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마케팅 CEO 전략 기획 실무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 경영의 전문성을 더하고 직거래 및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 중 자율실천학습모임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경영개선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한 모임체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브랜드개발, 포장재개발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농업 경영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고 이를 통해 소득향상을 원하는 중소 규모의 농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직접 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교육 내용 및 일정 등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