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민의 농협 구현 추진협의회' 개최
'제2차 국민의 농협 구현 추진협의회'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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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 실천계획 수립키로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관으로 범농협 기획 및 사회공헌 담당 부실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관으로 범농협 기획 및 사회공헌 담당 부실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1일 제2차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기획 및 사회공헌 담당 부실장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선 농협 계열사별로 국민에 신뢰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합의했다.

앞서 4일 열린 1차 회의에선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와 고객에 최고의 가치 제공,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했었다.

회의를 주관한 허식 부회장은 "각 계열사별로 주요사업 과제를 발굴해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농협 사회공헌 통합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농협 및 계열사 대표, 조합장 등이 참여하는 '범농협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