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동양물산은 지난 9~11일까지 ISEKI 콤바인 구입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본 구마모토 ISEKI 현지 공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될 계획으로 1차에는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의 대형 농가를 중심으로 약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콤바인 전문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ISEKI 생산라인 및 제품 설명, 주요 기능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기계를 조작하는 시승도 진행된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보급형 6조 콤바인인 HJ6115 공급 성과에 힘입어, 올해 5조 콤바인인 HJ5105와 6조 고급형인 HJ6135, 7조 콤바인인 HJ7135을 공급한다”며 “특히 6조 HJ6135는 현재 국내 출시된 자탈형 콤바인중 작업속도가 제일 빠른 콤바인으로 그 성능은 1초당 2m를 작업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농가들은 올해부터 본격 공급되는 HJ6135와 HJ7135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ISEKI 콤바인 공급을 시작으로 국산 콤바인에 대한 색상 변경과 성능 개량으로 2019년 콤바인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