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악성 가축질병 없는 원년' 총력
농협 축산경제, '악성 가축질병 없는 원년' 총력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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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지부 상시방역 점검 화상회의 개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가 17일 전국 157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하는 '시군지부 상시방역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가 17일 전국 157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하는 '시군지부 상시방역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157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하는 '시군지부 상시방역 점검 화상회의'를 17일 개최했다.

1월은 특별방역대책기간(‘18.10월~‘19.2월) 중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다. 따라서 시군지부의 주체적이고 철저한 차단방역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지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상시방역 추진관리 활동을 당부했다.

16일 기준, 지속적인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52건)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진 않았으나 철새 도래 규모가 큰 폭으로 (1월 기준, 전년대비 22% 상승)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올해는 악성 가축질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범 농협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