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키친, 복지관에 어르신 간식 기부
닥터키친, 복지관에 어르신 간식 기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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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오른쪽) 닥터키친 대표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다방커피 25000포 증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미선협회장, 닥터키친 박재연 대표) [사진제공=닥터키친]
박재연(오른쪽) 닥터키친 대표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다방커피 25000포 증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미선협회장, 닥터키친 박재연 대표) [사진제공=닥터키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식이요법 전문기업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은 연말인 지난달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다방커피 2만5000포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닥터키친 다방커피'로 설탕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믹스커피 본연의 달달한 맛을 내 안전한 다방커피로 불린다.

당뇨, 심혈관 질환, 기타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소재 40개 노인복지관은 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닥터키친은 당뇨와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제공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환자들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회공헌적인 가치로 사업을 시작했다.

식단을 통해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일반식과 같은 식사를 하면서도 영양학적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돕고 있다.

강임규 닥터키친 이사는 “이번 기부는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간식을 접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