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식이요법 전문기업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은 연말인 지난달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다방커피 2만5000포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닥터키친 다방커피'로 설탕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믹스커피 본연의 달달한 맛을 내 안전한 다방커피로 불린다.
당뇨, 심혈관 질환, 기타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소재 40개 노인복지관은 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닥터키친은 당뇨와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제공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환자들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회공헌적인 가치로 사업을 시작했다.
식단을 통해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일반식과 같은 식사를 하면서도 영양학적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돕고 있다.
강임규 닥터키친 이사는 “이번 기부는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간식을 접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