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 친환경 비료 500포 기탁
풍림, 친환경 비료 500포 기탁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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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농업인에게 전달 예정
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상영마을에 위치한 (주)풍림(대표 김태훈)은 지난 18일 산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정진)에 자사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 20kg짜리 50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상영마을에 위치한 (주)풍림(대표 김태훈)은 지난 18일 산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정진)에 자사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 20kg짜리 50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유기질비료는 풍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톱밥 등으로 만든 비료로 지역 내 저소득가구 농업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비료를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진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배려하는 기업의 훈훈한 마음을 소중히 받아 저소득 및 고령농업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