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오는 3월 2일 출범 4주년을 맞는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MD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성광 대표이사, 하나로마트 MD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광 대표가 “힘차게 발로 뛰라”는 의미로 직접 MD 직원의 신발 끈을 매어주는 운동화 착화식도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MD 중심의 체인본부를 기반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해 ▲구매, ▲발주, ▲공정거래 준수, ▲IT시스템 구축 등 20개 부문 80개 과제를 중심으로 소매유통 운영의 혁신을 추진했다. 더불어 M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을 대폭 확충한 바 있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식자재, 학교급식, 온라인쇼핑 등 소매유통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성광 대표는 "소매유통 운영혁신을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전임직원이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