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협동연수원, SNS 기자단 ․ 홍보 서포터즈 위촉
도농협동연수원, SNS 기자단 ․ 홍보 서포터즈 위촉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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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학생 주부 등 30명 선발
농협중앙회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의 메신저로 활약할 '2019년 도농협동국민운동 SNS 기자단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 행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의 메신저로 활약할 '2019년 도농협동국민운동 SNS 기자단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23일 SNS 기자단과 홍보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농업․농촌 가치 전파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작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명이 선발되었다.

도농협동연수원의 다양한 연수활동에 직접 참여해 연수과정과 연수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도농협동연수원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acf-urbanrual)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분기 정기 워크숍을 개최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고료를 지급한다. 아울러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도농협동공헌상을 시상해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SNS 기자로 위촉된 이승현 시인은 “도시와 농촌의 가교가 되어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농업·농촌 가치 전파에 앞장서는 도농교류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특강에서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의 메신저로 활동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SNS 기자단과 서포터즈가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