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빛가람혁신도시 시대 개막
농기평, 빛가람혁신도시 시대 개막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1.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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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광주·전남 공동 빛가람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도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이날 농기평 97명(3본부 1센터 12실 4팀) 임직원은 부지 면적 5425㎡(연면적 3826㎡)·지하1, 지상 4층 규모 신청사로 이전을 실시하고 빛가람혁신도시 새 출발을 맞이해 나주시 농기평 청사에서 입주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농기평 관계자는 “빛가람혁신도시는 녹생 생명도시라는 비전으로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으로 미래형 도시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었다”며 “향후 농기평의 농림식품분야의 체계적인 연구관리 지원과 성과 창출 역량을 더해 빛가람혁신도시가 한층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