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계, 58마력 ‘A5800트랙터’ 출시
국제기계, 58마력 ‘A5800트랙터’ 출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1.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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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만원 동급 대비 반값 판매
성능 높이고 가격 낮춘 트랙터
국제종합기계 A5800트랙터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진영균)는 신제품 A5800트랙터를 올해 1월에 새롭게 출시했다. ‘A5800트랙터’는 2018년에 국제가 반값 시장을 주도해 히트친 A4800트랙터와 같은 시리즈로 밭작업, 논·수도작, 대형하우스, 로더 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만능 트랙터다.

‘A5800’는 성능은 높이고 가격을 낮춘 가성비 좋은 트랙터로 개발됐다. 엔진은 58마력의 여유있는 힘으로 다목적 트랙터 중에서는 동종사 대비 최대 마력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중대형 고급 트랙터에 들어가는 파워셔틀레버와 후방 6포트, 후방 외부실린더와 외부유압버튼을 기본을 적용했으며, 양력은 동급 최대인 2톤으로 대형작업기를 부착해 작업해도 부하가 적어 효율이 좋다는 점이다. 

또 작업시 회전이나 후진할 때 로터리가 자동으로 상승하는 턴업, 백업의 성능이 기본, 클러치조작 없이 변속이 가능한 디클러치 장착, 로더 조이스틱, 마우스형 PTO 조절버튼까지 고급 기능을 기본으로 꽉 채웠다. 이런 다양한 고급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가격은 2450만원으로 동급 대비 반값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제기계 관계자는 “‘A5800’ 이 주요 고급 편의 사양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반값으로 낮춘 점은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라며 “향후에도 농기계 구입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원가 혁신과 기술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5800트랙터’는 2월초부터 국제 전국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