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서비스 기사…정비 준비 완료”
“농기계 서비스 기사…정비 준비 완료”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1.28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동공업, ‘상반기 대리점 기술 교육’ 진행
서비스 기사 150명…파종·이앙시즌 대비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이달 7~25일까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이달 7~25일까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대동공업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기사 1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상반기 파종 및 이앙 시즌을 대비해 트랙터 및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조건국(56세) 경남 합천대리점 서비스 팀장은 “농기계에 다양한 전자 제어 기능이 탑재되면서 점점 더 높은 기술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트랙터와 이앙기의 전자 및 유압 기능에 대한 작동 원리 및 정비 방안에 대해 익힐 수 있어 고객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국빈 대동공업 훈련원장은 “대동공업은 농번기에 제품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정비 교육에 적극 투자를 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는 구매 및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서비스 기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농촌에서는 1인당 경작 면적이 넓어지면서 농번기에 더욱 신속 정확하며 수준 높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초부터 ‘12시간 서비스 대응 TFT’, ‘서비스 직영점 및 인력 확대’, ‘50시간 무상점검 확대’ 골자로 한 ‘고객의 1분까지 생각해 고객 서비스 시간 단축하겠다’는 의미의 ‘한분일분’ 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