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잔디 잡초관리…경농 ‘동장군’ 추천
겨울철 잔디 잡초관리…경농 ‘동장군’ 추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1.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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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휴면기 한번 처리…“잔디에 안전해”
물없이 간편하게 방제 약효 지속력 좋아
동장군을 처리한 포장 모습(오른쪽)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산소 잡초관리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한번 잡초를 제거했더라도 이듬해 봄, 여름에 또다시 잡초가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산소에 발생하는 잡초는 학계에 따르면 53과 196종으로 그 종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경농(사장 이승연)의 ‘동장군’이 겨울철 한번 처리로 산소 잡초를 오랫동안 관리하고 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산소 잔디에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강아지풀 등 여러 잡초가 함께 발생하고 있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잡초는 번식과 재생이 빨라 완전 방제가 매우 어렵다. 또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선택해 방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동장군’은 겨울철 또는 설 벌초 시기 한번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잡초를 억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설 전에 한 번만 처리하면 오랫동안 잡초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특히 물 없이 간편하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발생된 잡초 뿐만 아니라 발아 전, 발아 중인 잡초의 억제효과도 탁월하다. 

토양 흡착력이 우수해 한번 처리로 오랫동안 잡초 발생을 억제 할 수 있으며, 경사지나 비탈면에 처리해도 빗물에 의한 유실이 없고 주변 작물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제초제다. 이미 발생된 잡초의 지상부가 고사해도 뿌리의 섬유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뿌리의 지지층이 유지돼 경사지에 처리해도 붕괴의 위험이 없는 것이다. 

저온기 약제처리로 자연분해가 느려지고 토양에 안정적으로 처리층이 형성돼 이듬해 발생잡초의 뿌리에 흡수돼 잡초의 발생을 장기간 억제시켜 준다. ‘동장군’은 1봉당 3㎏로 돼 있어 100평을 고르게 살포 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동장군’을 이용한 잡초 방제 시 주의할 점은 2월이 넘어가면 잔디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2월 이내(잔디 휴면기)에 살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