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지난 28일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시립양로원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 안영희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협 임직원과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떡국 100인분을 배식했다. 농협쌀 400kg와 사과, 배 등 과일 10여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김형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겨울 우리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이웃간의 사랑과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며, “2019년도에도 서울농협은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