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백옥RPC가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 ‘백옥쌀눈쌀’을 출시해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5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쌀눈쌀은 초정밀 가공기술로 쌀알에 쌀눈이 80%이상 살아있도록 초정밀 기술로 도정해 백미의 맛과 현미의 영양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백미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돼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4kg짜리 추청품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판매하며 추후 생산량을 늘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옥쌀은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이 관내 1950여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하는 쌀 브랜드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의 고품질 쌀눈쌀까지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