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계, 부곡교회 트랙터 기부
국제기계, 부곡교회 트랙터 기부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2.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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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밭작업용 43마력 캐빈트랙터
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진영균)는 경남 산청 부곡면에 있는 부곡교회(목사 박재관)에 국제 43마력 트랙터를 기부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진영균)는 경남 산청 부곡면에 있는 부곡교회(목사 박재관)에 국제 43마력 트랙터를 기부했다. 

박재관 목사는 트랙터와 국제 4조 콤바인으로 70~80대 농가의 영농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KBS 인간극장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에 출연해 농민들과의 두터운 우정과 농기계 무료 봉사가 설명됐다.

이에 국제기계는 수도작, 밭작업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43마력 (DynaQ430C)캐빈트랙터를 기증했다. 이 트랙터는 버튼식 수평제어와 편의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기존 트랙터보다 훨씬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박재관 목사는 “산청 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될때까지 계속 농기계 무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식 국제기계 부사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국제 트랙터로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