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병원 농협회장, 구제역 방역상황 점검
[동정] 김병원 농협회장, 구제역 방역상황 점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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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3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 장성, 담양, 함평지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담양 소독시설을 방문중인 김병원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3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 장성, 담양, 함평지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담양 소독시설을 방문중인 김병원 회장.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일 전남 장성, 담양, 함평지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구제역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28~29일 경기 안성에 이어 31일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비상 점검에 나선 것이다 .

농협은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전국 농협컨설턴트와 수의사 등 377명의 인력을 지난 1~2일 동원, 4201농가에 16만7000두의 백신 접종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시·도 단위 구제역 비상상황실 운영도 하고 있다. (문의전화 02-2080-4956)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인력풀 6250명과 방역차량 815대를 지속적으로 방역에 활용하고  취약농가 백신공급 및 접종지원,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