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 일제소독 …구제역 종식위해 총력전
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 일제소독 …구제역 종식위해 총력전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19.0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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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방역 현장점검 및 방역관계자 격려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농식품부와 관계기관이 총력전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방역 강화를 위해 설 연휴가 끝난 지난 7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에 대하여 일제소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지난 3일로 완료됐으며, 긴 명절 연휴 기간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연휴 전에 전국 모든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의 포유류 도축장(83개소)에 대하여는 설 연휴 이후 운영 재개 직전에 일제소독을 했으며, 각 포유류 도축장에 해당 시군 소독전담관을 배치하여 도축장 출입 가축 운송 차량의 소독상황을 감독하는 등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이개호 장관이 지난 7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개호 장관이 지난 7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도축장이 오염되면 축산농가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독전담관의 지도·감독하에 도축장 진입로, 계류장, 생축운반차량 등에 대하여 분변 등 잔존물이 없도록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개호 장관은 지난 7일 구제역 방역 전국 지자체장 영상회의를 주재 후에, 충북 음성의 농협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장관은 1월 28일 경기 안성에서 시작한 구제역은 앞으로 일주일을 구제역 확산의 고비로 보고,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아직은 구제역이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외국인 근로자가 고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면 일정 기간 농장 출입을 자제토록 하고 철저한 소독 후에 정상업무에 임하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기농장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 의심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 축산인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물 수급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서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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