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국립산악박물관 운영사업 착수 
양양국유림관리소, 국립산악박물관 운영사업 착수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2.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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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립산악박물관 운영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달 30일 양양국유림관리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국립산악박물관 위탁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9년 국립산악박물관 위탁운영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산악박물관 유치 당시 국립등산학교와 함께 설치하기로 협의된 실외 인공암벽장을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 속초시립박물관, 숲 박물관이 연동된 산악등산체험의 메카로 육성해 우리나라의 등산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등산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