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면, ‘농·특산물 직판행사’ 펼쳐
괴산 연풍면, ‘농·특산물 직판행사’ 펼쳐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2.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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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 사과·곶감 2000만원 판매고 올려
충북도 괴산군 연풍면(면장 송정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구로구 고척2동,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을 차례로 방문,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괴산군 연풍면(면장 송정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구로구 고척2동,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을 차례로 방문,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섭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품질이 우수한 연풍사과와 곶감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종섭 위원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은 지난 2008년 4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구로구 고척2동,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과 차례로 자매결연을 맺고, 행사 개최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