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희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코리아 대표 선임
이남희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코리아 대표 선임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2.12 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아시아지역 사장 하랄드 프린츠
좌) 이남희 대표, 우) 하랄드 프린츠 사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이남희(Annie Lee) 신임 대표이사 임명을 발표했다.

이남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1년 간 (전)몬산토 코리아의 대표이사 및 재무담당책임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 사업 분야 내 종자 영업 및 지사 총괄 업무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 코닥, 페르노리카코리아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재무 담당 임원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이와 함께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동북아시아지역 사장으로 현 일본 크롭사이언스 대표인 하랄드 프린츠(Harald Printz)를 선임했다. 하랄드 프린츠 대표는 총 6년 이상의 국내 대표이사 및 비즈니스 개발 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자회사이자 농업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1955년부터 지난 60여년간 국내에 혁신적이고 우수한 작물보호제 및 종자 개발〮보급을 통해 한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