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부회장, 동시조합장 공명선거 특별점검 회의 주재
허식 부회장, 동시조합장 공명선거 특별점검 회의 주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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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12일 서대문 본관에서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12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3층에서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직접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12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3층에서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직접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은 매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열고 공명선거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157명의 전국 시군지부장 등 190여 명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했으며 허식 부회장은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집중 추진할 사항을 전달했다.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3월 13일 농협에서만 1104개소에서 치러지며, 2월 21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월 26일∼27일 이틀간의 후보자등록을 거쳐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선거일까지 남은 30일 동안 금품·음식제공 등 각종 불법선거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