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채소편' 발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채소편' 발간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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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품목 43개 품종별 유통정보 수록
점유비·주산지·반입물량·거래단가 분석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채소편'을 전자책자로 발간했다.

공사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유통정보들을 체계화해 전달하고자 2017년 시기별로 반입품종이 다양한 과일을 주제로 책자를 발간했었다.

이번 채소편은 감자·고구마·버섯·상추·생고추·시금치·오이·호박 8개 품목의 43개 품종별 세부 정보를 수록했다.

가락시장 5개년 거래데이터를 활용해 품종별 시장 점유비율, 주 출하산지, 주요 산지별 출하량, 반입물량, 거래단가 등을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가락시장 경매사의 자문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책자는 정보 이용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인포그래픽을 가미해 전자 책자로 제작했다. 공사에서 요리 전문가와 함께 직접 제작한 각 채소 품목별 요리법도 게재했다.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채소편'은 공사 누리집(www.garak.co.kr) 유통정보 生生리포트(제철농수산물) 게시판을 통해 열람과 저장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