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4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도 상반기 중 진행된다. 농협은 지난해 농축협을 포함해 범농협 직원 25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