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대상 43개 농축협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오는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공정선거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1~22일 경기지역 4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서울검사국에서 시도간 교차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 관내 19개 농축협은 경기검사국에서 같은 시기에 특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은 3번째 점검이다. 조합원 관리 실태와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사항 준수 여부, 무자격 조합원 정리가 적정하게 됐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서울검사국은 "투명.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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