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제18⋅19대 이취임식 개최
한농연, 제18⋅19대 이취임식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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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는 오는 20일 15시부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8⋅19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농연은 지난해 12월 제19대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올해 1월 1일 출범한 새 집행부는 이번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취임식에선 2년 동안 농권운동에 매진한 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19대 중앙임원을 축하 및 격려한다.

올해는 쌀 목표가격 재설정, 직불제 개편, 쌀 관세율 검증 등 굵직한 농업 현안이 쌓여 있는만큼 새 집행부의 행보가 여느 때보다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대에 이어 19대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한 김지식 회장은 "산적한 농정 현안을 처리하라는 의미로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가치가 공익재로서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제18⋅19대 한농연중앙연합회 임원
제18⋅19대 한농연중앙연합회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