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사료.용품, 중기 적합업종...상반기까지 의견 수렴
'펫' 사료.용품, 중기 적합업종...상반기까지 의견 수렴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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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22일 반려동물 사료·용품유통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전날 '3조 규모 '펫시장' 대기업은 못키운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동반위가 반려동물 사료.용품유통업 실태조사와 대기업 침해 사례조사를 완료하고 대기업과 펫숍 업계가 마지막 합의단계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은 대.중소기업 간 자율합의를 전제로 한다.

동반위는 지난해 5월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를 추진한 바 있다. 현재 이해당사자와 조율중으로 올 상반기까지 합의도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