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생산기업 해외판로 지원, 15개국에 판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작년 하반기 이베이, 아마존 등 해외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4000달러 어치 이상이 판매됐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생산기업의 해외온라인쇼핑몰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 15개국에 200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센터는 20일 농업인컨설팅을 통한 해외 온라인마켓 지원사업에서 성과가 우수한 농업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농업인들은 "우수농산물을 해외 고객들에게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소규모 농가의 농산업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남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고급화, 차별화, 전문화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해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종합컨설팅은 경영체 수요에 따라 창업·유통·경영·금융부문 등 다양하며 ‘청년농부사관학교’ 과정에 참여한 예비 농업인들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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