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해외온라인마켓에서 4천달러 어치 판매
농협, 해외온라인마켓에서 4천달러 어치 판매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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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생산기업 해외판로 지원, 15개국에 판매
20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해외 온라인마켓 수출 우수기업' 과 관련하여 성과가 우수한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20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해외 온라인마켓 수출 우수기업' 과 관련하여 성과가 우수한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작년 하반기 이베이, 아마존 등 해외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4000달러 어치 이상이 판매됐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생산기업의 해외온라인쇼핑몰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 15개국에 200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센터는 20일 농업인컨설팅을 통한 해외 온라인마켓 지원사업에서 성과가 우수한 농업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농업인들은 "우수농산물을 해외 고객들에게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소규모 농가의 농산업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남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고급화, 차별화, 전문화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해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종합컨설팅은 경영체 수요에 따라 창업·유통·경영·금융부문 등 다양하며 ‘청년농부사관학교’ 과정에 참여한 예비 농업인들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