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19년 대리점 총회’ 개최
대동공업, ‘2019년 대리점 총회’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2.2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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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최우수…전북 남원 대리점 수상
서비스 최우수…전남 함평 대리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3~14일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9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3~14일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9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업 목표·계획과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 대형 트랙터 및 경제형 트랙터 사업 점유율 확대 방안, 이앙기&콤바인 판촉 방안, 서비스 차별화 및 만족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세부 설명이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북 남원 ▲전국 우수, 경남 울산 ▲제품별 최대 판매, 경북 고령(트랙터), 충남 아산(콤바인), 경기 연천(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용인·강원 고성·충북 청주·충남 천안·전북 정읍·전남 해남·경북 예천·경남 거제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함평 ▲우수 전북 부안 ▲지역 최우수 경기 이천·강원 춘천·충북 제천·충남 보령·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문경·경남 하동 대리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부상으로 상패와 함께 서비스 용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 지역본부와 우수 지역본부로는 각각 경기지역본부와 강원지역본부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하창욱 사장은 “지난해 쌀값과 트랙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대리점의 피나는 노력이 더해져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시장 1위를 굳건히 했다”며 “대표이사 부임 후 품질 안정에 집중해 제품 품질이 많이 개선됐으며 내구성 강화와 신제품 개발도 박차를 가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대리점과 합심해 판매 여건을 더욱 개선해 어려운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