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특강 실시
충북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특강 실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2.2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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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컨설팅 이어 특강까지 진행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원장 채성주)은 지난 22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연구원 남부분원(원장 채성주)은 지난 22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한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의 권역별 담당 공무원, 마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위원인 원광희 박사(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강의 형식으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평가시 심사방법, 유의사항 등 평가대비 역량강화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대면평가에 참여하는 추진위원장, 마을대표 등에 직접 조언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남부분원은 지난달 정부 공모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옥천, 영동의 신규마을 대상 예비계획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역량강화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특강 기회를 마련했다. 

채성주 남부분원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이 남부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컨설팅에 이어 특강까지 평가를 확실히 뒷받침해 사업에 선정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