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전북농업인단체 감사패 수상
김종회 의원, 전북농업인단체 감사패 수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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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농업인권익 향상 공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이 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농업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는 지난 4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전북농업인단체협의회 제10대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김종회 의원은 농업농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업인단체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선 공이 지대하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전북도내 14개 농업인단체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의장은 “민주당이 농민들 월급인 쌀 목표가격을 19만 6천원을 제시할 때 김종회 의원은 24만 5천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했고, 쌀 값 최소가격 보장을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설득하며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을 농업인 단체가 인정했다”고 말했다.

김종회 의원은 앞서 지난달 22일 국산밀산업협회로부터 국산밀 생산 및 보급확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엔 축산관련단체협의회로부터 가축분뇨법 개정과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농업인이 흘린 땀의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